존스킨 눈꽃 파우더 사용 후기입니다.

처음에 눈꽃 파우더에 대한 설명에서 "안전한 6無 처방"이라는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요.

존스킨 홈페이지를 둘러 보니, 존스킨화장품의 6무 원칙이 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마음에 들었어요. 존스킨의 제품들은 정말 믿고 사용할 수 있겠구나.. 싶었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품에 대한 간략 설명입니다.

<눈꽃 파우더 에센스 3.5g / 66,000원>

용량 대비 가격은... 후덜덜...;

하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한번 사용하는 양이 매우 적어서 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상자 외부에 사용 방법이라든지, 주의사항, 제조일, 사용기간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은 2012. 1. 30일에 만들어졌구요.

사용 기간은 2014. 1. 30일로 제조일로부터 2년이예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급적이면 1년 안에 다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은근히 양이 많더라구요..ㅎ

얼굴에 사용하기 전에 먼저 손등에 테스트를 해보았어요.

손등에 하는거라 손가락 장갑을 이용하지 않고 바로 손등에 살짝 뿌리고 흡수시켰습니다.

손으로 꼭꼭 눌러 주면 약간 액상으로 변하면서 피부에 싸~악 흡수 되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약간의 파우더 자국이 남았어요.ㅎㅎ

저는 미스트와 눈꽃 파우더 에센스를 이렇게 사용 했어요.

   세안 -> 토너 -> AC care mist -> 눈꽃파우더 에센스 -> 수분크림

토너나 수분크림도 존스킨의 제품을 사용하면 좋았겠지만, 일단 아쉬운대로 원래 사용하던 제품을 사용했어요.

파우더 에센스를 흡수 시키고 나면 뭔가 뻑뻑한(?)그런 느낌이 들어서 수분 크림을 얼굴 전체에 덧 발라 주었어요.

처음엔 부위별로 한번에 하나씩 파우더를 바르고 눌러서 흡수시키고 했는데

나중에는 요령이 생겨서 한꺼번에 피부에 도포 한 뒤, 한번에 꼭꼭 눌러서 흡수시켜주었어요.

아무래도 제형이 파우더이다보니 사용할 때, 양조절 같은 부분에서 불편한 점도 있었어요.

그치만 적응이 되니, 깔대기 형 튜브 앞부분을 눌러서 양을 조절 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지요~. ㅋㅋ

사용 후 피부 변화입니다.

오른쪽 볼이예요.

 
 왼쪽 볼입니다.

사실 사용기간이 10일정도라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지는 못했지만

트러블이 많이 가라 앉았고, 흉터가 조금씩 옅어지는 듯해요. ㅋㅋ

여드름 흉터가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암튼 꾸준히 써서 흉터가 더 옅어진다면 더 좋겠어요!!

7월 2일 저녁에 거울을 보니 입술 위에 빨갛에 왕 여드름이 올라올 기세더라구요..ㅠ

아픈 여드름은 너무 싫잖아요, 그래서 파우더 듬뿍 흡수시켜주고 잤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많이 진정되었더라구요??ㅋㅋ

완전 만족스러웠어요.ㅋㅋ 이제 왕여드름 걱정은 안해도 되니까 너무 좋네요~!

그럼 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

좋은 제품 사용할 수 있게 해주신 피부인 & 존스킨에 감사드립니다.

<본 후기는 피부인카페에서 이벤트 경품을 무료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